살찌는 건 알지만 그래도 주말 메뉴에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메뉴는 떡볶이가 아닐까 싶습니다간식겸 식사겸 만들기에 딱인 ^^분식점 스타일로 한판 대활약을 해봤습니다.삶은 계란도 곁들여서 진하게 만들었어요.
저번에 류수영 씨 라볶이를 만들어 봤는데 백 선생님의 레시피와 비슷하게 조금 다르더라고요.고추장을 기름에 볶아서 만들었는데 저도 항상 백종원의 떡볶이 레시피를 전해드리면서 양념을 볶아서 만들면 더 맛있다는 팁을 드렸거든요
백 선생님 버전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중에서도 신당동 버전이 있거든요 소스에 춘장을 더해 만든다~!오늘 레시피에서는 춘장 대신에 짜장라면 가루를 더해서 색깔도 맛도 맛있게 만들었어요
면 추가는 국물에 말아드시면 됩니다.스프는 양념으로 양도해주세요.전문점 부럽지 않게 만드실 거예요
떡볶이 떡 250g~300g 물이나 수프 400~450ml
식용유 2스푼 어묵 3장 대파 2인에 비해 엔나소시지 7~8 삶은 달걀 선택
떡볶이 소스 고추장 1스푼 굵은고추가루 2스푼 고운고추가루 1스푼 (고추가루가 없으면 굵은고추가루 대체) 진간장 2.5스푼 설탕 3스푼자 라면스프 12봉
오늘은 파가 포인트입니다~!파를 듬뿍 넣고 그 기름에 고추장을 부어서 볶는다~!백 선생님의 레시피에는 없었지만 오남 선생님의 팁에는 있었습니다 팁만 썼는데 더 맛있어요
대파 두 개를 4~5cm 길이로 잘라 세로로 두껍지 않게 썰어줍니다.
밀가루 떡의 맛이 더 좋고 배고프고 쫄깃하기 때문에 저는 밀가루 떡으로 준비했습니다냉동실에 있던 떡이라면 미지근한 물에 15분 정도 담가 사용하세요.
식용유 두 숟가락을 두르고 파기름을 내세요.
고추장을 볶으면 풍미가 좋아집니다.그냥 소스에 넣는 것보다 볶아서 넣으면 감칠맛이 업~!!! 약한 불에 타지 않게 잠시 볶다가 불을 잠시 꺼주세요.
숟가락 뒤에서 약한 불에서 20초 정도 양념을 저으면서 끓입니다.
물이나 멸치 다시마 육수 450ml를 더해
여기에 양배추나 당근을 조금 더하면 야채맛이 나와서 더 맛있어요~ 여기는 선택이에요.
액상 형태의 스프였는데 가루 모양도 상관없어요12봉지만 채워주세요.
스프는 맛을 보고 원하는 만큼 더하면 돼요 만약에 짜면 물을 더해서 스프의 양을 늘리면 돼요
면을 여기에 넣고 같이 끓여도 굿!
면 추가를 넣고 끓일 경우, 물의 양은 보면서 추가로 보충해 주십시오.
떡에 양념을 한 요기를 하듯 잘 저으면서 만듭니다.
꽤 멋있는 즉석 떡볶이 한 판 완성이죠?
파 넉넉하게~!파기름에 고추장볶음 불을 끄고 간장, 설탕, 고춧가루를 차례로 넣고 살짝 볶다가 물이나 스프를 더한 후 짜장라면 스프를 추가합니다.조미료를 잘 스며들도록 저으면서 끓이고 염분은 물을 넣어 조절합니다.